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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내 일’이 아니라 ‘우리 일’로 보는 태도
조직에서 “그건 제 일이 아닌데요”라는 말은 책임 회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표현이다. 반대로 오너십(Ownership)이 강한 조직은 구성원들이 문제를 ‘내 문제’처럼 느끼고 행동한다.
오너십이란 단순히 책임감을 넘어서,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는 태도다. 지시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, 문제를 먼저 찾고 해결안을 제안하는 자세. “왜 이게 안 되는 거지?”에서 멈추지 않고, “그럼 내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?”로 넘어가는 문화.
이런 조직은 위기 상황에서도 빠르게 움직이고, 성장 속도도 다르다.
오너십을 만드는 3가지 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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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의 투명성
정보가 공유되지 않으면, 구성원은 단순한 ‘수행자’가 된다. 성과와 비용 구조, 고객의 피드백 등을 구성원이 실시간으로 공유받고 이해할 수 있어야 스스로 ‘판단’하고 행동할 수 있다. -
권한 위임과 책임의 균형
오너십은 책임만 던진다고 생기지 않는다. 의사결정 권한과 연결되어야 진짜 동기부여가 된다. 단순히 “네가 알아서 해”가 아니라, 결정할 수 있는 자율성과 리소스를 제공해야 한다. -
실패에 대한 관용과 리워드 시스템
책임을 지려면, 실패할 자유도 있어야 한다. 오너십 문화는 결과보다 시도와 주도성을 인정하는 보상 구조와 함께할 때 살아난다.
리더의 역할: ‘소유자’가 아니라 ‘촉진자’
오너십 문화를 만들기 위한 리더의 핵심 역할은 '모든 걸 다 해내는 사람'이 아니라, 모두가 일에 관여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다.
구성원이 자신의 판단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신뢰하고, 결과뿐 아니라 과정 속에서도 자율성을 부여하며, 무엇보다 문제를 덮지 않고 공개하고 함께 푸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리더의 임무다.